미국에서 허리케인으로 실종됐던 고양이가 443일만에 가족과 극적으로 재회했다.
보호소는 21일 공식 페이스북에 "어제 귀여운 길고양이 한 마리가 우리에게 왔다"라며 "마이크로칩을 확인한 결과, 이 고양이는 작년 9월 허리케인 ‘헬렌(Helene)’으로 인해 실종된 뒤 443일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다”, “이 소식을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양이와 가족의 재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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