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초유의 사이버 보안 사고를 일으킨 쿠팡을 향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영업정지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수장이 특정 기업의 영업정지 가능성을 직접 거론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정부가 쿠팡 사태를 얼마나 심각하게 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쿠팡은 2010년 설립된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 로켓배송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해 왔습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원픽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