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외무성은 20일 홈페이지에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는 일방적 강압 조치는 철폐되어야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평등하고 다극화된 세계를 건설하려는 모든 나라들은 서방의 일방적 강압 조치를 반대하는 목소리를 계속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외무성은 북한도 참여하는 이른바 '유엔 헌장 수호그룹' 국가들이 지난 4일 '국제 일방적 강압조치 반대의 날'을 계기로 특별회의를 연 것을 소개했다.
북한 역시 서구 국가들의 자국 인권 비판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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