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 이상혁 "프로게이머 꿈, 부모라면 쉽게 허락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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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이상혁 "프로게이머 꿈, 부모라면 쉽게 허락 못할 것"

리그오브레전드(LoL) 세계 챔피언이자 e스포츠의 대표 선수 '페이커' 이상혁 선수가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자녀를 둔 부모의 고민에 대해 "부모라면 쉽게 허락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대담 말미에 김 총리가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둔 부모에게 조언을 요청하자, 페이커는 신중한 태도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날 대담에서 페이커는 게임 산업 전반에 대한 인식도 함께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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