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2022~2023시즌부터 삼성화재를 이끈 김 감독은 매년 팀 순위를 조금씩 끌어올렸지만, 지난 시즌까지 단 한 차례도 팀을 봄 배구로 이끌지 못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삼성화재는 올 시즌 창단 첫 10연패를 당하는 등 2승 14패(승점 7)에 머물며 압도적인 꼴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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