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극에는 67년 경력의 박근형(85), 60년 경력의 정동환(76)이 극단의 노배우 '선생님' 역으로, 60년 경력의 송승환(68)이 의상 전환 담당 '노먼' 역으로 출연한다.
박근형과 함께 선생님 역으로 출연하는 정동환도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곁들여 이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그는 "같은 작품이라고 하더라도 배우에 따라서 이를 다르게 해석할 수 있고.해석이 같더라도 표현이 달라질 수 있다"며 "이전 시즌의 공연을 보신 분이더라도 이번 공연에서는 완전히 새로운 면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연기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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