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주 기자┃내야수 황재균(38)이 은퇴를 선언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쳤다.
황재균은 2018시즌을 앞두고 FA로 KT 유니폼을 입어 활약한 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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