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연석 청문회'를 추진한다.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청문회가 김범석 쿠팡 의장 등 핵심 경영진의 불출석으로 '맹탕 청문회'에 그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민주당은 유관 상임위원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쿠팡의 책임 구조와 재발 방지 대책을 집중 추궁하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번 연석 청문회를 통해 개인정보 유출 사고의 책임 규명은 물론, 쿠팡의 노동·안전·공정거래 전반에 대한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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