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정진운 '신의악단', '뜨거운 인류애' 묵직한 울림 전할 휴먼 대작

영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이 독보적인 스케일과 묵직한 메시지로 연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지난 8일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김형협 감독은 "김황성 작가님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단순한 웃음이 아닌, 그 안에 흐르는 '사람'과 '휴머니즘'이었다.

생존을 위해 시작된 가짜 연극이 진심이 돼가는 과정,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오는 압도적인 클라이맥스는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