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는 연내 중의원(하원) 해산을 보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7일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성립된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보정(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된 고물가 대책 등 사업집행에 주력할 계획이기 때문에 중의원 해산은 보류될 공산이 크다.
이번 추경안은 지난 10월 출범한 다카이치 내각이 정리한 종합경제대책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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