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박진경 논란…대통령은 과거사 최종 심판자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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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박진경 논란…대통령은 과거사 최종 심판자 아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제주 4·3사건 당시 진압 작전을 지휘했던 고(故) 박진경 대령의 국가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를 지시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를 취소하려면 먼저 75년 전 수여된 무공훈장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

당초 대통령실 공지도 ‘훈장 취소 검토’에서 ‘유공자 지정 취소 검토’ 지시로 정정한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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