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FA 재도전 택했다…애틀랜타와 1년 294억원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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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FA 재도전 택했다…애틀랜타와 1년 294억원 재계약

김하성이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한 시즌 더 동행하기로 결정하면서 프리에이전트(FA) 재도전을 택했다.

지난해 어깨 수술을 받은 김하성은 2025시즌을 앞두고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최대 2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 1300만 달러의 연봉을 수령한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를 받고 애틀랜타에서 뛸 수 있었지만, 기존 계약을 파기하고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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