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대장동 개발비리 일당 재산에 대해 가압류 신청을 낸 것과 관련,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의 재산 4천100억원 재산을 묶었다.
15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김만배씨 재산 3건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담보제공명령을 받아냈다.
시는 이번 김씨 재산에 대한 담보제공명령과 관련, 법원이 ‘법인 명의 은닉(차명) 재산’ 동결 필요성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고, 검찰의 항소 포기로 발생할 수 있었던 범죄수익 환수 공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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