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시즌 앞두고 한화가 변우혁을 내주고 자신과 장지수를 받는 2대1 트레이드를 통해 한화로 둥지를 옮긴 한승혁은 이적 2년 차였던 2024시즌 70경기 5승5패 19홀드를 기록하며 팀의 필승조로 자리매김했다.
그 덕에 KT는 2025시즌 2위 팀의 필승조를 보상선수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KT 관계자는 지명 당시 "보상선수 명단에서 3명 정도를 두고 고민했는데 현재 가치를 봤을 때 한승혁을 지명 안 할 이유가 없었다.한승혁이 2025시즌 구원 투수 전체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 순위에서 리그 4위에 올랐더라.내년 시즌 뒤 FA 자격을 취득하지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우리 구단이 또 잡으면 된다.당장 즉시 전력감으로 엄청나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