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애리조나 선수로 남을 수 있길" 이런 '낭만 투수'가 있나…'원조 역수출 신화' 켈리, 2년 591억에 친정팀 복귀
KBO리그 '원조 역수출 신화' 메릴 켈리가 친정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복귀했다.
이후 2019시즌을 앞두고 애리조나와 2년 총액 550만 달러(약 81억원) 계약을 맺으며 미국 무대에 복귀했다.
2023시즌을 앞두고는 2년 총액 1800만 달러(약 266억원) 연장계약을 체결하며 승승장구했고, 이후로도 꾸준히 애리조나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면서 지난해까지 140경기 53승44패 평균자책점 3.82의 호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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