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서 2연승을 거둔 LG 트윈스가 승률이 낮은 적지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LG는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에 홍창기(우익수)-신민재(2루수)-오스틴 딘(지명타자)-김현수(좌익수)-문보경(1루수)-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구본혁(3루수)-박해민(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염경엽 감독은 "오늘 경기는 손주영이 상대 선발 폰세와 대등하게 던질 수 있는지다"라며 "손주영이 2년 동안 한화전에 잘 던져서 기대하고 있다.또 충분히 휴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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