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에 배트 던진 LG 박해민 "안 넘어갔으면 월드스타 될 뻔 했네요"[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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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에 배트 던진 LG 박해민 "안 넘어갔으면 월드스타 될 뻔 했네요"[KS]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주장 박해민은 한국시리즈(KS·7전4선승제) 1차전에서 홈런을 터트린 순간 배트를 던지며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 후 박해민은 "1차전이 가장 중요한데, 기분 좋게 출발한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박해민은 KS 통산 16번째 경기 만에 첫 홈런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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