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40위권에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리며 순항했으나 3라운드 12번 홀(파4)에서 1벌타를 받으면서 흔들려 하루에 5타를 잃고 중위권으로 밀렸다.
26일 경기를 마친 뒤 임성재는 "어제 그 페널티 상황에서 흐름이 끊기고, 분위기가 안 좋게 바뀌었다"며 "제가 그때 (클럽을) 땅에 닿게 한 것이 아니고, 잔디만 살짝 닿아서 벌타를 안 받을 줄 알았는데 벌타가 나와 좀 당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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