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 보안사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방항공청은 비상문 개방 사고와 관련해 에어서울에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하고 보안 개선 권고를 내렸다.
이에 제주지방항공청은 에어서울의 자체 보안 계획 미이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하고, 객실 승무원에게 제압술을 교육하는 등의 재발 방지 대책을 권고했다.
한편, 올해 5월 제주공항에서는 중국 춘추항공 체크인 카운터 직원이 신분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아 승객이 동명이인의 탑승권을 발급하는 일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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