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휴일인 26일 본회의를 열고 ‘응급실 뺑뺑이’ 개선 등 70여 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한다.
이들 법안은 이미 상임위에서 여야 합의로 의결됐지만, 최근 필리버스터 대치로 본회의 일정이 밀려 처리되지 못했다.
민주당은 “민생 법안 처리를 더는 미룰 수 없다”며 국민의힘에 본회의 개최를 촉구했고, 여야는 지난 13일 협의를 통해 휴일 본회의 개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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