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가 차단된 데다가 기존 전세 계약을 갱신하는 사례가 늘면서 전세 물건 공급이 줄어든 탓으로, 전세의 월세화 현상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월세 물건은 올해 1월1일 5만1897건 대비 지난 24일 기준 4만5061건으로 13.2%(6836건)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시스템을 보면 규제 대책이 발표된 지난 15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체결된 신규 월세 계약 1876건 중 월세 200만원 이상 계약은 151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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