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몽골서 8월 하순 北통역원 韓대사관 통해 망명"
태형철 북한 사회과학원장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지난 8월 하순 몽골 울란바토르를 방문했을 당시 북한 통역원이 한국대사관을 통해 망명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보도했다.
통역원이 망명했을 당시 태 원장은 학술기관 수장으로서 7년 만에 몽골을 방문했다.
북한 매체는 태 원장의 몽골 방문 자체를 보도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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