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관리 부실부터 '이중화'도 없었다…최악의 人災[국정자원 화재 한달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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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관리 부실부터 '이중화'도 없었다…최악의 人災[국정자원 화재 한달②]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대전 본원 화재에 따른 정부 전산망 장애가 오는 26일로 한 달을 맞는 가운데, 이번 사태가 전형적인 '인재'(人災)였다는 정황이 곳곳에서 드러나고 있다.

◆전원 차단 않고 배터리 잔량 초과…무경험 작업자 투입 25일 정부와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 5층 7-1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전반적인 작업 부주의와 불법 하도급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대전센터와 공주센터의 이중화 구축 시범 사업 예산으로 75억6000만원을 요구한 바 있는데, 확정된 건 29억5000만원"이라며 "(내년도) 정부 예산을 확정할 당시에 이 부분(이중화 사업)이 포함돼 있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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