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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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경기연합신문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또 다른 구속된 피의자 D(60대, 여)는 2023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자신이 사육한 340여 마리의 흑염소를 A와 B에게 도축과 가공을 의뢰한 후, 흑염소즙 1,500상자를 상자당 60만원에 판매했다.

또한, 다른 피의자 E(60대, 남)와 F(60대, 남)도 2022년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직접 사육한 160여 마리의 흑염소를 피의자 A, B에게 도축을 의뢰하고 300여 상자의 흑염소즙으로 가공·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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