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질을 게을리하거나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이 췌장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대 의과대학 연구팀이 올해 9월18일 국제 의학학술지 'JAMA 종양학(JAMA Oncology)' 온라인판에 게재한 연구에 따르면 연구팀은 구강 내 미생물군이 췌장암 발생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
연구팀은 성인 12만2000명의 침 샘플을 수집해 미생물 유전자 정보를 약 9년 간 추적 분석했고, 이들 중 445명이 췌장암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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