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사망한 대학생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턱틀라 사원에서 진행된 공동부검 결과, 현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박모(22)씨의 시신에서는 전신에 피멍과 구타 흔적이 다수 확인됐지만, 흉기에 의한 자창이나 신체 훼손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후 국내에서 진행될 조직검사와 약독물검사 결과, 그리고 한·캄보디아 양국 수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 사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