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공항철도 운서역 1번 출구 광장에서 개최된 '2025 하반기 중구 일자리 박람회'에서 170명의 면접자 가운데 84명이 1차 채용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중구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항공일자리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과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를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행사로 3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청년부터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나이대의 구직자들이 행사에 참여했고, 구인 기업들 역시 직접 참여업체 20개소와 간접참여 20개소 총 40개 업체가 참가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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