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녀 탁구 대표팀이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인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만리장성 허물기에 다시 도전하는 가운데 복식조 구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유빈은 혼합복식의 '황금 콤비'인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작년 혼성단체 월드컵 때 호흡을 맞췄던 조대성(삼성생명)이 모두 대표팀에 발탁되지 않으면서 새로운 파트너를 찾아야 한다.
오상은 남자대표팀 감독은 "혼성단체 월드컵에선 조별리그부터 경기 수가 많기 때문에 상대 팀이나 경기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복식조를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장우진 선수를 중심으로 오른손 선수끼리 나설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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