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의원 신임 유엔대사 자질검증 송곳질문…與의원은 격려·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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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의원 신임 유엔대사 자질검증 송곳질문…與의원은 격려·당부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주유엔 한국대표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보은 인사' 논란이 제기된 차지훈 주유엔 대사를 상대로 야당 의원의 자격 검증성 질의와 여당 의원의 당부가 이어졌다.

차 대사가 "아시겠지만 (북한 관련) 안보리 결의가 많은 상황에서"라며 구체적인 내용을 잘 알지 못한다는 취지로 말끝을 흐리자 김 의원은 제재 결의 내용을 소개한 뒤 "유엔 제재와 미국 제재 속에 개성공단 문제를 어떻게 풀어갈지 고민한 적이 있나"라고 질문 공격을 이어갔다.

차 대사가 답변하지 못하자 김 의원은 곧바로 회담의 의미를 소개한 뒤 "몰타회담의 교훈을 우리 상황에 잘 접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뒤 미국을 설득하고 국제사회를 이해시키는 과정에서 유엔 대사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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