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4명이 프놈펜발 전세기편으로 18일 오전 8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송환 인원 전원은 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이며, 경찰청이 단장으로 호송단을 편성해 외교부 2차관과 함께 200여명이 64명의 송환자를 호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환 대상자 64명 중 59명은 캄보디아 당국의 스캠(사기) 단속 과정에서 검거됐고, 5명은 스스로 신고해 구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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