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명문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것처럼 학위증을 조작한 뒤 국민대 전임교원으로 임용돼 2년간 강단에 섰던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지난 5월 김씨에게 징역 1년 형을 선고한 바 있다.
2013년 국제우편을 통해 위조된 영국 브리스톨대 박사 학위증과 성적증명서를 수령한 김씨는 2017년에도 같은 수법으로 가짜 교육학 박사 학위증을 받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