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의 안일한 답변 태도가 논란이 됐다.
이에 서 의원이 "지금 그 입장을 업데이트 한 번 해보자"며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에 대한 인사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묻자, 최 처장은 "상세한 인과관계를 파악하지 않고는 평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당시 최 처장의 늦은 대응을 질타했다.윤 의원은 "저에게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화재 발생 42시간이 지난 뒤에 피해 사실을 처장에게 보고했다고 한다"며 "인사혁신처는 화재 발생 25시간이 지나서 'G드라이브 어떻게 되나요'라고 국정자원으로 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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