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에게 승리 축하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경기장에 빈 좌석이 보이기도 했지만, 팀이 어려웠는데 선수들을 믿고 경기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께 감사드린다.큰 힘이 됐다.전체적으로는 실험을 하자고 했다.월드컵 1차전과 2차전을 상정하고 경기를 펼쳤다.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은 경기력이나 득점보다도 1차전 패배(브라질전 패배) 후 사흘 뒤 파라과이전을 맞아 극복하며 승리한 것이 훌륭했다.심리적으로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극복해냈다는 것이 큰 소득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총평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원래는 후반 출전을 생각했지만, 행사도 있고 중요한 날이어서 선발 출전을 시켰다.
득점한 오현규에 대해서는 "오현규의 경우 충분히 제 몫을 하는 선수고, 선발도 생각하고 있다.사실 손흥민이 왼쪽 윙포워드 오현규가 톱으로 올라가 같이 출전하는 방안도 있었다.황희찬이 있었다면 쓸 수 있는 카드가 늘었을텐데 같이 넣을 수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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