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 9월 재산세 납부, 이달 30일→내달 15일 연장
행정안전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0일 납기인 9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수시로 가능한 취득세 등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내달 15일까지 연장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정부 업무 시스템 647개의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지방세 시스템은 정상 운영 중이다.
이에 위택스를 통한 취득세 신고가 제한되는 만큼 신고 관련 제출 서류를 지참해 지방자치단체 세무 부서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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