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수적 열세와 골대 불운의 이중고에 빠진 제주SK FC를 잡고 2연승을 따내며 9위로 상승, 파이널A(1~6위) 진입을 위한 '실낱 가능성'을 살려냈다.
이로써 수원FC는 승점 37을 기록, 울산(승점 37)과 승점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크게 앞서며 9위로 올라섰다.
제주는 후반 추가시간 막판 김동준 골키퍼가 페널티지역을 벗어나 싸박의 슈팅을 막으면서 명백한 득점 기회 저지로 레드카드를 받더니 안태현마저 판정에 불만을 품고 볼을 강하게 내차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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