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인파 몰린 불꽃축제…편의점·호텔 특수도 '팡팡'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린 ‘서울세계불꽃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인근 편의점과 호텔들이 특수를 누렸다.

불꽃축제에 사람들이 운집한 편의점 (사진=BGF리테일) 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007070)의 편의점 GS25는 여의도·이촌동 등 불꽃축제 영향권 내 점포 10곳의 전날(27일) 하루 매출이 전주 토요일 대비 최대 850% 급증했다고 밝혔다.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는 여의도, 마포 등 한강 주변 호텔들도 평상시 주말보다 객실 예약이 몰리면서 특수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