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외국인 투수 헤르손 가라비토가 3이닝 2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예상보다 빠르게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불펜진이 4~9회 추가 실점을 최소한으로 막아줬다.
삼성 타선은 이재현 3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 김성윤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구자욱 4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르윈 디아즈 4타수 3안타 2타점 1볼넷, 김영웅 4타수 2안타 등 주축 타자들의 타격감이 빛났다.
◆3위 멀어진 삼성, 4위 수성 위한 가라비토의 '이닝 먹방' 절실 삼성은 이날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김지찬(중견수)~강민호(포수)~이성규(좌익수)~류지혁(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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