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헝가리 정찰용 드론이 접경지역에서 자국 영공을 침범했다고 주장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엑스(X·옛 트위터)에 "우크라이나군이 정찰드론에 의한 영공 침해를 기록했다.헝가리 측 드론으로 추정된다"며 "초기 평가에 따르면 이들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의 산업 역량을 정찰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적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10일 폴란드가 러시아에서 날아갔다고 추정되는 드론 3∼4대를 격추한 이후 영공 침범 사건을 지원국 결속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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