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조우진 “알고보니 박은영 셰프에 배워...‘냉부해’ 재회 영광”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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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 조우진 “알고보니 박은영 셰프에 배워...‘냉부해’ 재회 영광” [인터뷰③]

영화 ‘보스’ 배우 조우진이 극중 캐릭터를 위해 요리를 배운 경험을 전했다.

그러면서 “촬영 당시가 코로나19 때였는데 저에게 가르쳐준 셰프님들 중 한 분이 나중에 마스크를 벗었는데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박은영 셰프님이었다”며 “최근에 작품 홍보 차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는데 다시 만나서 너무 영광이었다”고 덧붙였다.

요리 실력을 묻는 질문엔 “조금 남아있다.그런데 촬영 떄처럼 그렇게 하라고 하면 자신은 없다”면서 “중식 요리는 집에서 하면 안 되더라.한 번 집에서 불로 요리를 시도했는데 30분 연습하고 4시간을 치웠다.물로 쓰는 요리는 엄두도 못 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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