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우리 딸을 잘 부탁드립니다.
이날 개그우먼 이경실도 "개그계의 거목 큰 오빠가 돌아가셨다"며 "수요일(24일) 녹화 끝나고 비가 무섭게 내리고 있는데 '지금 아니면 늦을것 같다'는 생각에 전북대병원 5시30분께 도착해 오빠를 뵀다.
'하하하 우리 오빠 섹시하게 누워 계시네?' 하고 농을 건네니 오빠도 '너희들 보라고 이러고 있지' 하며 받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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