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스라엘 인질 전원 석방 및 하마스 추방을 전제로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아나돌루 등에 따르면 제80차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멜로니 총리는 23일(현지 시간) 기자들과 만나 "여당 다수파가 인질 석방 및 하마스 추방을 조건으로 팔레스타인 국가를 인정하는 결의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로니 총리는 지난 7월 "팔레스타인 국가 설립을 매우 지지하지만 정부 수립 전에 이를 인정하는 것에는 찬성하지 않는다"는 정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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