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물차 투자 고수익 보장 160억 사기' 사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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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화물차 투자 고수익 보장 160억 사기' 사실로

제주경찰청은 자신의 운영하는 운수업체에 투자하면 월 수백만원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투자자들로부터 거액의 투자금을 받아 편취한 운수업체 대표 A씨(44)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및 유사 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운수업체 대표 A씨 등에 의한 피해 규모는 투자자 40명, 투자금 160억원 상당이다.

피해자들은 올해 2월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 이를 통해 "2016년 11월부터 최근까지 투자자 20명이 적게는 7000만원에서 많게는 30억원을 투자했고 그 피해액만 150억원에 이른다"며 "트럭 지입제 형식으로 화물차 1대당(1억4000만~1억6000만원선) 투자시 매월 수익금 45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속아 피해 규모가 크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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