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의 한 필라테스 학원 운영자가 고양이를 ‘사은품’처럼 내세워 회원 모집 홍보에 활용한 사실이 드러나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또 ‘선착순 7명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필라테스 센터로 위장한 고양이카페, 고양이를 만지러 와라’ 등의 홍보 문구까지 사용했다.
일부 게시물에는 ‘입양하지 말고 사세요’라는 태그와 함께 새끼 고양이 사진이 올라오거나, ‘간식 값을 받고 고양이를 건넸다’는 댓글도 달려 불법 판매 의혹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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