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요즘의 극장 상황이 영화 ‘어쩔수가없다’ 속 주인공 만수의 처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당장 인공지능(AI)의 문제도 마찬가지다.그런 기술의 발전이 이미 우리에게 심하게 영향을 주고 침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근 어떤 동료가 영상을 보여줬다.
이병헌은 “그러면 앞으로 우린 뭘 하는거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그런 게 먼 미래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며 “AI가 모든 것을 대체하는 미래가 먼 미래가 아닐 것이란 불안을 늘 느낀다.모든 것을 다 인터넷상으로 해결하니 종이의 쓰임새가 점점 사라지지 않나.종이가 점점 할 일을 잃어가서 만수의 직업에 영향을 주는 것처럼 지금 극장이 좀 그런 상황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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