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 숙인 이종범 "32년 프로 대신 '최강야구' 선택, 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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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이종범 "32년 프로 대신 '최강야구' 선택, 죄송하다"

KBO 시즌 도중 KT 위즈 코치직을 사임하고 JTBC 스포츠 예능물 '최강야구'에 합류한 이종범 감독이 심경을 털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종범은 지난 22일 방송한 '최강야구' 119회에서 "제 결정에 실망한 분도 계신 것 같아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종범은 지난 6월 KT 위즈 코치직을 사임하고, '최강야구'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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