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재는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5차전에 8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정준재는 마지막 타석에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경기 후 더그아웃에서 만난 정준재는 "(최근에 3안타를 친 게) 그 정도로 오래된 건 몰랐는데, 오랜만에 3안타를 쳐서 기분이 좋았다"며 "세 번째 타석에서 친 안타는 빠른 공을 노리다 포크볼이 와서 그냥 방망이를 멈췄는데, 방망이에 공이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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