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휘집은 23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 7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 역전 2타점 적시타 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2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 첫 타석에 들어선 김휘집은 롯데 선발 박세웅의 3구째 몸쪽 높은 패스트볼을 잡아당겨 좌전안타를 만들어냈다.
동점 득점과 역전 타점으로 팀 승리를 견인한 김휘집은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나 "지난주 대패했기 때문에 오늘 꼭 이기고 싶었는데, 다행히 이겨서 너무 좋다"며 "가을 야구를 위해서는 이제 한 경기 한 경기 전력을 다해야 한다.지금 사실상 배수진을 치고 경기하고 있는 입장인데 이겨서 좋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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