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값 정산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 난동을 벌인 외국인 등 3명이 구속 송치됐다.
선박에 함께 타고 있던 B 씨(28·인도네시아)와 C 씨(25·인도네시아)도 각각 상해,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사건 발생 전날 함께 마신 술값을 정산하는 과정에서 다툼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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