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길고양이 급식소 동물학대 의심 사건(본보 2025년 8월 25일자 4면·8월 27일자 4면 보도)과 관련한 경찰 조사 결과 사료그릇에서 ‘살서제(쥐약)’ 성분이 검출됐다.
경찰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에 착수, 급식소에 남은 사료 등을 채취해 과학수사대 감식을 진행했다.
실제로 지난달 중순 길고양이 급식소 사료그릇에 락스로 추정되는 독성 물질을 뿌린 남성을 목격했다는 진술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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