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가 차세대 비만 치료제 개발사 멧세라를 인수하며 비만·대사질환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거래는 규제기관 및 주주 승인을 거쳐 올해 4분기 마무리될 전망이다 멧세라는 비만 및 심혈관·대사질환 분야의 신약 후보물질을 보유한 임상 단계 바이오기업으로, GLP-1 계열과 아밀린 유사체를 포함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특히 MET-233i의 초기 임상 결과는 최근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돼 차세대 최고 수준의 안전성과 효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알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비만은 200개 이상의 질환과 연관된 거대한 시장”이라며 “멧세라 인수를 통해 화이자의 심혈관·대사질환 경험과 글로벌 생산·상업 역량을 결합해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고, 월 1회 투여가 가능한 차별화된 치료제를 환자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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